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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뇌질환 또는 노인성 질환을 갖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귓볼에 주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귓볼 주름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귓볼 주름이 생기면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 오늘 이 시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매와 뇌졸중의 위험성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치매,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출혈이 생겨 뇌가 손상되는 뇌졸중, 모두 이름만 들어서 끔찍한 질병들인데요. 이것들에 대해 조심하라고 귀볼에서 미리 신호를 보냅니다.

우리는 꼭 그 신호를 알아채야 하는데요. 경희대병원과 삼성의료원은 예전에 공동 연구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각선의 귓볼 주름이 있는 사람의 귀를 MRI로 검사해 보니 미세 혈관들이 막힌 곳들이 하얗게 찍혀 나왔다고 합니다.

귓볼에 주름이 생기면 뇌가 하얗게 되는 퇴행성 변화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려 7.3배나 높고 치매 위험은 2배 정도 높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귀에 있는 작은 혈관들이 제대로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혈관이 막혔을 경우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영양분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혈관들의 노화는 더 빠르게 진행되고 귓볼에 주름이 생기게 되며, 뇌로 가는 혈관들 또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뇌졸중 또는 치매 같은 뇌질환에 쉽게 노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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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장 질환,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성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평생 동안 끊임없이 반복하며 우리 몸의 각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데요.

이런 심장도 역시 무언가 좋지 않으면 귓볼에 미리 신호를 보냅니다. 미국 내과 저널(AJ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241명의 환자 중에 78.8%인 190명의 귀에서 귓볼 주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또한 귓볼에는 지방과 함께 많은 모세 혈관들이 존재하는데요. 심장질환으로 인해 혈류가 감소되면 영양공급은 부족해지며 이로 인해 귓볼의 지방이 점차 줄어들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나이가 젊은데도 귓볼에 주름이 생겼다면 심장 관련 질병이 생기지 않았는지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고 미리 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귓볼에는 주름이 없고 깨끗해야 합니다. 항상 자신의 귀를 확인해보세요. 또는 부모님의 귀를 잘 확인해 보세요.

미리 몸이 보내는 질병 전조증상을 확인하고 예방한다면 당신과 가족들의 삶이 더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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