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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일상 & 혼잣말

바른사회 생활, 마스크 에티켓 꼭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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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었다 멀었어.."


요즘 추워서 운동을 못했는데 모처럼 신년 맞이
저녁운동을 한다.


내 옆을 가까이 지나가는 아줌마가 보이는데
거친 숨을 내쉬고 빨리 걷기 운동을 하고 계시다.


멀리서는 캄캄해서 눈치 못챘다.

마스크 의무 착용이 시행된지 몇달 안됬지만,
근데 뭐야 마스크를 목에 걸고 계시네.


"아 아줌마 왜 그라요~"


내 지역의 구는 요즘 확진자가 많이 생기고 있다.


내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도 난리가 나서 지금 어머니는 검사 후 병상 격리중에 계시다. (퇴원이 더 늦어질듯)



이렇게 코로나는 내 주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심각하고 특히나 조심해야하는 시기인데,


다 받아보는 재난 메시지 저 아줌마는 받지 못하신건가?
누구는 마스크 안불편해서 이렇게 쓰고 다니나. 궁시렁 궁시렁


기온이 낮은 날은 특히 더 신경써야하는데..
침방울 입자는 공기중에 더 오래 머물수 있고 더 멀리 퍼져나간다.


하지만 난 그곳을 지나가야한다.

아무도 아줌마를 이길수 없다


한마디로 이곳 아줌마들은 무법자다.


욱하는 세렝게티, 마음을 추수리자..
아마 아줌마에게 분명 사정이 있을꺼야.


하지만,


"아 이놈은 또 뭐시여."


또 어떤 고딩쯤 되보이는 학생이 내옆을 지나가면서 마스크를 벗고 열정적으로 통화를 하고 있다.


만 14세 이하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지만 이놈은 고딩아닌가..


하~ 이곳 학생들도 무법자군..


정말 입이 근질거리지만, 꼰대로 낙인 찍히고 혹시 모를 감염사태가 올수 있어 그냥 참는다.

사실 요즘 아이들은 무서워요



개인방역에 피로를 느껴서 그런것일수 있지만,
끝까지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기본적인 마스크는 사람지나갈때 바로 못쓰더라도,
남이 옆에 지나가면 재빨리 쓰는 시늉이라도 하던지, 통화 대화를 잠시만 중단하던지 하는 센스도 없고


니죽고 나죽자는 건가..


이 맑은 공기,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나도 마시고 싶다.
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써 사회에 보탬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 기본적인 센스, 그 기본적인 에티켓을 왜 아직도 자신의 이기적인 생각보다 아래에 두는가.


이는 상대의 마음을 공감하지 못하는 싸이코 패스와 별반 다를것없다.





저기 남들 고통이 보이지 않는가? 느껴지지 않는가?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 갈수록 누구는 피가 말리고 죽어난다.



사회 구성원이라면 나라의 주인이라면 정말 누구나 할수 있는 에티켓은 지키자.


강제적이지 않는 사회에 고마움을 느껴라. 코로나에 걸려 힘들어 할때도 챙겨주는 사회에 감사해야한다.


자유민주주의 안에서는 자유로운 선택권이 있다. 하지만 그 자유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바른생활 꼰대 올림.

.

.

.

"오 다시 착용하셨네. 역시"



웃기다. 앞서 본 아줌마를 다시 마주쳤다. 내 이런맘 아는지 이번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빠른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그렇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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