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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상식/건강

여름철 무더위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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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가 넘어가는 여름철 무더위가 돌아왔습니다. 무더위로 인한 사망률은 여름이 시작하는 초여름 시기에 두드러집니다. 이는 초여름이 인체가 더위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한여름보다 더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폭염에 대한 인체의 순응은 5~6일이 지나면 가능하나 완전한 순응은 5~6년이 걸리기에 우리 몸은 뜨거운 계절에 적응 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몸이 느끼는 온도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나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무더위 질병의 종류와 조치 방법을 찾아봅시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생기는 온열질환(열중증)은 기본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가 나타나는 열탈진과 팔과 다리 등 근육 부위에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거나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 열신실, 손이나 발목 등에 부종이 생기는 열부종 등의 증상을 겪을수 있습니다.

만약 응급하다면 119나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즉시 병의원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일사병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쬐어 체온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더위 먹었다' 라고 표현하며, 수분과 전해질이 떨어져 무력감, 현기증, 심한 두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대개는 시원한 그늘같은 곳에 쉬며 열을 식히고 수분을 보충하면 증세가 금방 호전됩니다.

열사병
일사병과 달리 열사병은 살인적인 폭염과 같은 강한 고온 노출이 원인이며 체온조절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아 땀이 나지않고 건조하고 피부가 뜨거워지며, 40도 이상의 고열과 식은 땀, 오한, 심한 두통, 저혈압, 헛소리를 할수있으며 탈진 상태에 이르게 되면 중추신경 기능장애가 생겨 의식이 흐려지고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을 잃을 수도있습니다.

이런 환자를 보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시원한 물로 적시며 선풍기 등의 바람을 쐬어 주는데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며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게 하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열발진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어 몸에 다발성 붉은 뾰루지 또는 작은 수포들이 목이나 가슴상부 팔꿈치 안쪽에 발생하는데, 즉시 시원하고 건조한 장소로 옮겨주고 수포가 생긴 부위는 건조하게 유지해줘야합니다. 또한 발진 부위에 습진을 막거나 상처 따위의 치료에 쓰는 외용약인 '살포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열탈진
열탈진에 걸리면 땀을 과도하게 많이 흘리고 피부는 차고 젖어 있는 느낌이 생깁니다. 또한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를 느낄수 있으며 얼굴 창백함, 근육경련, 오심과 구토, 정신의 흐려짐, 현기증과 같은 어지러움을 느낄수 있는데요. 하지만 열탈진은 체온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열탈진에 걸린 사람은 시원한 곳이나 에어컨이 있는 장소에서 휴식을 권고하며 스포츠 음료나 주스등을 마시게 합니다. 정신이 온전하다면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고 증상이 한 시간 이상이 되어도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의료기관에서 수액이나 염분보충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저혈압
인체의 수분량은 신장(콩팥)에서 만드는 소변과 땀 등을 통해 배출 조절이 됩니다. 여름철에 땀을 과하게 많이 흘리게 되면 몸 안 수분량의 변화가 생겨 수분 조절 기능이 마비되며 혈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주요 저혈압 증상은 현기증이나 두통, 무기력증이지만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 시력장애나 실신 등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특히 6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주의 해야겠습니다.

냉방병
냉방이 잘되는 실내에서만 장시간 생활하면 인체가 기온 변화에 적응할 기회를 갖지 못해 자율신경계 탈진 증상이 원인이 되어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실내 에어콘 같은 냉방기계의 온도는 실외와의 온도차이가 몸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5도이상 나지 않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의 정의와 폭염 주의보 및 경보 기준

용어 정의
폭염 통상 30℃ 이상의 불볕 더위가 계속 되는 현상
폭염주의보 6~9월에 일 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때
폭염경보 6~9월에 일 최고 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때

특히 주의 해야할 폭염 취약계층
어린이, 노인( 65세 이상 ), 질병이 있는 사람(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정신질환 등 ), 병원의 처치를 받고 있는 사람( 투석, 혈압조절 등 ), 장애인( 보거나 들을 수 없는 사람, 보행이 불편한 사람 ), 약물, 알콜중독자,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 혼자사는 사람,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사람 ), 사회적으로 열악한 사람( 빈곤층, 노숙자 )

점점 날이 갈수록 더워집니다. 그만큼 위험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뜨거운 날은 꼭 물을 소지해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되도록이면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갖으며 뜻하지 않는 여름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미리 알아놓는다면 이번 여름은 안전하게 보내실수 있을것입니다. 이번 여름 잘극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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