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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상식/건강

코 분무형 독감 백신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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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감 주사 맞고 계신가요? 요즘은 백신 상온 보관 이슈로 주사를 맞고 나면 왠지 찝찝하기 그지없는데요. 이런 백신들의 방식에는 주사식 말고도 코에 뿌리는 분무형 백신이 있다는것,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원래 미국에 본사가 있는 메드임뮨(Medimmuve)라는 곳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코 분무형 독감 백신(비강 백신)이 개발되었는데요. 이것은 정말 새로운 방식으로 많은 주목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 이름은 '플루미스트(Flumist)'로 주사를 싫어하는 어린 2세부터 49세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03년 미국 식품 의약국 (FDA)에 안전성과 효과를 인증받고 승인되었습니다.

플루미스트

처음 플루미스트 출시 당시에는 백신이 냉동상태로 판매되었다고 하는데요. 의사들이 보관과 사용전 해동을 해야했기 때문에 취급이 꽤 어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냉장보관할수 있는 버전도 만들어서 보관이 용이해졌다고 하는데요. 냉장보관 버전을 만들기 위해 약화된 바이러스는 자당 구배를 통해 원심분리기에서 정제된 다음 산으로 가수 분해 된 돼지로 만든 자당, 인산염, 글루타메이트, 아르기닌 및 젤라틴 등의 성분으로 포장되는데 이것에 민감하고 과민반응을 갖는 사람은 되도록 투약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이 백신은 뇌수술을 경험한 환자, 천식환자, 암환자, 임산부, 아스피린을 투여받은 어린이나 청소년과 닭고기와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투약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상대방의 기침이나 침(비말)등이 떠다니다 코를 통해 들어가 전염되는데요. 이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경로인 이 비강 내 점막에 백신을 직접 분무하여 주사제형 백신보다 효과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반 주사제형은 소화시 계통과 간의 대사 순환 경로를 통하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지거나 좀 느린편이지만 인체 순환기로 바로 투입되는 코분무형은 뿌리자 마자 바로 작용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플루미스트도 몇번의 고비가 있었습니다. 2016년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CDC에서 전통 주사방식을 더권고 하게 되는데요. 그이유는 플루미스트가 기존 주사형 독감 백신에 포함된 비활성 백신보다 다소 약화된 생백신(live vaccine)이 들어있어서라고 하였는데요. 이로인해 플루미스트는 독감예방효과가 46%를 보였고 일반 주사제 독감백신은 65%의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뒤없고 2018년에는 다시 H1N1 LAIV의 우수한 균주가 포함된 백신으로 탈바꿈되어 항체 반응이 가장 뛰어난 백신이 되었습니다. 

플루미스트 사용법

우리나라에서는 녹십자에서 2009년부터 독점 수입,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3가 백신으로 A형과 B형의 약독인플루엔자생바이러스 세종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6개월이 가고 주사 공포증이 있는 소아, 주사 부위에 생길수 있는 발적,종창,통증 등의 국소 이상반응이 없기 때문에 성인들에게 적합하고 편리하고 간편한 방법의 주사 방식이니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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