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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해보자/게임

웨스트우드 스튜디오(Westwood Studios)의 부흥과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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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베렛 스페리(Brett Sperry)와 루이스 캐슬(Louis Castle)은 웨스트우드 스튜디오(Westwood studios)의 전신이 되는 웨스트우드 어소시에이트 (Westwood Associates)란 게임 개발사를 설립한다. 

웨스트우드 어소시에이트 (Westwood Associates)

 회사 초창기에는 에피스(Epyx)와 전략 시뮬레이션 Inc.(Strategic Simulations Inc. SSI)의 외주를 받아 게임을 제작하였는데, 콘도르 아르니가와 아타리 ST와 같은 16bit 시스템에 8bit 게임을 이식(포팅)하는 작업을 하였다.

 첫 자작 게임은 비디오 게임인 '마스 사가(Mars saga)'로 1988년에 일렉트로닉 아츠의 외주로 출시된 게임이다. 회사의 첫 성공작인 1990년의 '주시자의 눈(Eye of the Beholder: Xanathar)'은 던전 앤 드래곤스의 라이선스를 딴 실시간 롤플레잉 게임으로 SSI의 외주였다. 그리고 웨스트우드사의 옛 게임의 다른 배급사로는 인포컴과 월트 디즈니 회사가 있다.

 

주시자의 눈 게임플레이
웨스트우드 스튜디오(Westwood studios)

부흥기

1992년, 버지니아 인터렉티브에 매각되면서 회사명은 드디어 우리가 알던 웨스트우드 스튜디오 (Westwood studios)로 바뀌었다. 이 시기에 잘 알려져 있는 게임은  프랭크허버트가 1965년 쓴 과학소설로 1966년에 휴고 상을 받았으며 최초의 네뷸러상을 수상한 작품인 소설 듄(Dune)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며 듄1의 어드벤처 방식에서 벗어난 실시간전략시뮬 게임인 듄2를 만들었다. 그것은 모든 실시간 전략 시뮬게임의 아버지이자 교과서적 본보기가 되었으며 웨스트우드 스튜디오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던 지존 게임이였다. 그밖에도 어드벤처 게임인 키란디아의 전설과 롤플레잉 게임 로어의 땅이 있었고 인기에 힘입어 그후 많은 후속작이 발매 되었다.

2020/04/16 - [정보 & 상식] - 소설 듄(DUNE)과 영화

듄2 (Dune2)

 

 

무엇보다도 웨스트우드에게 있어 가장 상업적인 성공을 이끈 것은 1995년에 출시한 실시간 전략 게임인 커맨드 앤 컨커로, 듄 2의 아이디어에 건물을 생산하는 게임 방식과 인터페이스, 미리 렌더링된 3D 그래픽을 위한 스프리트와 실사 배우를 출연 시킨 시네마닉 영상, 디스크에서 실시간 재생되는 테크노 풍의 얼터네이티브 팝과 록 사운드트랙과 모뎀 멀티플레이가 더해졌다. 이러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는 후속 외전 게임인 레드얼렛을 만들어 더 큰 인기를 끌었고 블리자드사의 경쟁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가 나오기 전까지 실시간 전략 시뮬게임에 왕좌를 굳건히 지키며 부흥을 누리고 있었다.

커맨드 앤 퀀커 (Command&Conquer)

 

레드얼렛 (Red alert) 필자가 게임 잡지를 보고 난생 처음 산 레드얼렛 국내에서는 동서게임채널이 유통했고 그때 가격으로 4만원에 구입한 기억이 있다.


몰락의 시작

1998년 8월, 웨스트우드는 일렉트로닉 아츠에 12,250달러에 인수되며, 캘리포니아주의 어바인으로 옮겨졌다. 웨스트우드와 웨스트우드 퍼시픽(후의 EA 퍼시픽)에 의해 운영되었다. 웨스트우드 퍼시픽은 RPG게임인 녹스와 커맨드 앤 컨커의 후속 외전 게임격인 레드 얼럿 2와 같은 게임이 개발되거나 공동개발하였다. 웨스트우드에 의해 출시된 마지막 게임은 FPS게임의 하나인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이다. 이 게임은 2002년 2월 25일 발매되었으며 게임점수 게임스팟 7.8/10, IGN 7.4/10으로 해외에서 그럭 선방했다. 국내 출시는 한국어 음성 지원까지 되는 파격을 보였지만 투박한 그래픽과 낮은 인지도로 인해 그리 국내에서는 인기를 끌지 못했다.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

 

 

2003년 4월, 웨스트우드 스튜디오는 EA 퍼시픽과 함께 EA에 의해 정리되어, EA 로스앤젤레스에 통합되었다. 폐쇄되기 전의 웨스트우드의 100여 명 가까이였던 직원들이 마지막으로 제작한 게임은 어스 앤 비욘드이었다.

프랭크 클레페키는 C&C 시리즈인 제너럴스와 제로 아워, 그리고 타이베리움 워즈의 사운드트랙을 맡고자 하였다. 웨스트우드가 폐쇄된 이후, EA 게임스에서 클레페키를 고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작곡가들이 이런 게임들에 기용되었다. 웨스트우드 스튜디오가 폐쇄된 지 얼마 안되어, 임직원들은 새로운 스튜디오인 페트로그래피 (Petroglyph Games)를 설립하고 EA에서 벗어났다. 최근에는 일렉트로닉 아츠 및 페트로그래피 이외에 잔존 직원들이 제트 셋 게임즈라는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하였다

 

그밖에 정보

•국내에 커맨드 앤 컨커 팬 커뮤니티가 있다. 그밖에 많은 정보를 얻으려면 이곳을 방문하면된다.
red2.net

•블리자드사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자극을 받은 EA가 25년만에 '커맨드 앤 퀀커 : 타이베리안던 과 레드얼렛'을 리마스터로 개발 하고 있다. Pc용이고 리마스터 발매일은 2020년 6월 5일로 확정되었다. 가격은 USD $19.99, 한국은 24000원에 스팀에서 판매중이다.
store.steampowered.com/app/1213210/Command__Conquer_Remastered_Collection

스페셜 에디션은 기본적으로 박스에 스티커, 타이베리움 usb (음악 포함), 테크트리 표, 포스터, 진영 핀 같은 것들이 들어가 있다. 25주년 기념판은 위 스페셜 에디션에 추가로 더 해서 옷 패치들, 맘탱, 테슬라 코일, 오벨리스크 모형같은 흥미로운 것들이 들어있다. 가격의 경우에는 미국달러로 스페셜 에디션은 $59.99, 25주년 컬렉션은 $149.99에 미국 동부기준시로 2020년 4월 10일 밤 11:59분까지 예약판매 중이다.
limitedrungames.com/collections/neo-frontpage/products/command-and-conquer-remastered-special-edition

커맨드 & 컨커 리마스터 콜렉션  권장 PC 요구 사항
OS: Windows 8.1 또는 10
프로세서(AMD): Ryzen 7 1700
프로세서(Intel): i5 4690K
메모리: 4GB
그래픽 카드(AMD): Radeon HD 7850 또는 동등한 제품
그래픽 카드(Nvidia): GTX 660 또는 동등한 제품
DirectX: 11 호환 비디오 카드 또는 동급 제품
IMT2000 3GPP -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접속 요구사항 : 광대역 인터넷 접속
하드 드라이브 공간: 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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