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대신 닭.. 해냈습니다. 다른 분들은 우수워 보이겠지만 블로그 3개월차 드디어 3수 만에 카카오 애드핏 광고를 달았습니다. 구글애드센스가 아니네? 하며 푸흡하며 웃는 분들도 있겠네요. 괜찮아요.
저에 원래 주목적은 구글애드센스였지만, 제 포스트가 100포스트가 넘어 가는 이점은 있어도 주제가 난잡한 잡블로그 이기때문에 구글애드센스는 정말 될듯 안되는거 같네요. 그놈에 코로나가 뭔지.. 코로나로 인해 계속 사이트 검토 불가라니.. 하지만 이와중에도 승인 나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고쳐야할 부분을 두리뭉실 말하는 구글이 밉기도 하고요. '너의 블로그에 쉽게 광고를 달게 할순 없어' 그런 뜻인거 같아요. 그리고 이와중에 승인난 분들을 제가 자세히 보면 기본적으로 한주제로 밀고 가기 때문에 구글입장에서는 뭔가 요구가 충족되는거 같습니다. 역시 저같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보다 한우물만 파야하는거 같네요.(뒷북 먼산) 전 차후 이런 저런 이 블로그에서 얻은 실험 정신과 경험을 되살려 나중에 주제가 명확한 더 나은 블로그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게 뭐라고 지금 혼자 미래를 계획하고 많이 신나있네요. 그나저나 카카오 애드핏 광고는 거절 사유도 콕찝어 이야기 해주니 정말 블로거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며 광고계의 신사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의 카카오 애드핏 첫째 거절 사유가 저작권자에게 승인되지 않은 가공된 음악 가사와 악보였거든요. 애초 취지는 제가 온라인쪽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친구들이 그럭 있는 편이라..그 친구들과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외국인 방문자도 제 블로그에 유치해보자라는 일념으로 접근이 쉬운 한국음악이나 외국음악를 영어, 스페인어, 포루투갈어, 한국어의 4개 언어로 번역해 본거였는데, 이게 블로거 입장에서는 그렇게 안좋은 거였다니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애드핏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평생 모르고 있었을지도 모르며 고집만 피우고 있었겠네요. 카카오 애드핏 수익은 구글애드센스만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 블로그에서 단돈 1원의 수익이라도 난다는 기쁨에 블로그를 더 열심히 할수 있는 계기가 생긴거 같습니다. 앞으로 구글애드센스도 잘진행되면 좋겠지만 저품질을 조심하고 나름 고품질의 포스트를 쓰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날이 화창하네요. 저에 이웃님들 더운데 건강유의 하시고 모두 행복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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