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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찾아온 건강 저승사자 당뇨병..

 

전 세계적으로 4억 63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고 국내에서는 당뇨환자가 600만 명, 당뇨병 또는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위기인구가 2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몸속의 당을 관리해 주는 인슐린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일어나는 질병으로, 우리가 익히 아는 것처럼 과식이나 단 음식으로 인해 당뇨병이 생겨난다는 주장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는데요.

 

다만 단 음식을 과다 섭취하여 비만을 촉진시키고 당뇨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 10명 중 1명만 관리되고 있다고 하는 당뇨병은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건강을 위해서 꾸준하게 관리되어야겠는 데요.

 

더군다나 당뇨병은 국내에서 진료비 부담이 가장 높은 질병 중 하나라고 합니다. 초기에 잘관리 해서 합병증 발생을 최대한 늦춰 진료 비용을 절감하는 게 좋겠죠?

 

 

 

3초만에 하는 당뇨병 자가진단법

 

자 그럼, 특별한 전조 증상 없이 찾아올 수 있는 당뇨병을 평소 도구 없이 집에서 쉽게 자가진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따라해 볼까요?

 

1. 우선 편한 손을 이용하여 한쪽 손바닥을 펴줍니다.

 

2. 손바닥을 오므려 3초간 주먹을 꽉 쥡니다.

 

3. 꽉 쥔 손을 폈을 때, 손바닥의 색이 빨갛게 돌아오는지 확인합니다.

자가진단을 통해 당뇨가 없는 정상인은 3초 이내에 손바닥의 혈색이 밝아지는 데요. 5초 이상으로 느리게 혈색이 돌아온다면 이미 당뇨에 걸렸거나 혈액순환 등의 여러 위험이 있는 분으로 당장 병원으로 가셔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고 건강관리를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위 자가진단은 손바닥 내 모세혈관의 건강 상태를 보는 것인데요. 모세혈관의 내피세포는 혈액 내에 당분이 많을수록 쉽게 손상되거나 막히게 되는데, 당뇨가 시작되었다면 손바닥 내의 모세혈관의 장애로 혈색이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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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손바닥 색으로 보는 건강과 악력


희거나 유독 노란느낌의 손바닥 - 간기능 이상 및 혈액순환 기능 저하 

얼룩덜룩 검고 붉은 손바닥 - 혈액순환 장애 의심

밝은 살색에 은은하게 붉은 손바닥 - 정상


또한 손을 쥐거나 물건을 쥐는 힘인 악력은 중요합니다.
악력은 전신 건강의 지표로 악력이 높을 수록 장수하며
40~50대 때 악력이 약한 사람일 수록 60대 이후의 뇌졸중 발병 확률이 42%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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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다른 증상으로 당뇨 체크해보기

 

위의 자가진단 외에도 쉽게 당뇨를 알아챌 수 있는 데요.

먼저 당뇨가 생기면 염증성 질환 증상으로 인해 손톱이 노랗게 자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겨 혈액 속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각질과 중피가 증가하는데 자신의 목뒤에 주름이나 각질이 갑자기 생겨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에 더해, 때 같은 얼룩덜룩한 피부 착색까지 생겼다면 당뇨일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병원을 들려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게 좋겠습니다. 

 

Tip.

초기 당뇨 의심증상


평소 피곤하고 의욕이 없다.
소변을 자주 보는거 같다.
몸무게에 큰 변화가 있다.
많이 먹어도 배가 고프고 공복감을 자주 느낀다.
갈증을 계속 느낀다.
눈이 침침하고 초점이 잘 잡히지 않는다.
잇몸이 약해지고 몸과 겨드랑이 등이 거뭇해진다.
피부에 습진과 무좀들이 잘 생긴다.

 

아무튼 당뇨는 각종 합병증을 불러들이며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잘 관리하여 더 건강한 삶을 이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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