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중앙 검색창에 자동완성 기능 끄기

언제부턴가 구글 크롬 검색이 좀 불편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아마 작년부터 그랬던거 같습니다.

 

구글 크롬 중앙 검색창에 '티스토리'를 검색해보았는데, 자동완성 기능이 켜지면서 추천 글씨가 자동으로 떠버려 결국 검색어는 '티티스토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빠른 검색을 위한 좋은 시스템임에도 크롬이용에 유난히 불편을 주는게 현실인데요.

크롬 중앙 검색창 버그

영어로 적었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유독 한글로 적고, 중앙 검색창을 사용했을 때만 이런 불편한 기능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해결해보기 위해 크롬설정을 들여다 보는 데요.

 

1. 크롬 브라우저 맨우측 상단에 3점을 눌러 '설정'을 들어가봅니다. 

 

2. 동기화 및 Google 서비스 메뉴를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3. 그러면 다른 Google 서비스 옵션에 '검색어 및 URL 자동 완성' 옵션이 있는데요. 맨우측의 버튼은 클릭하여 비활성화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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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또한 왼쪽위에 3선 메뉴에서 '검색엔진' 옵션을 클릭하던지, 설정 메뉴에서 밑으로 쭈욱 내려와서 보면 '검색엔진' 옵션을 찾을수 있는데요. 맨밑에 '고급' 메뉴로 들어가봅시다.

 

5. 맞춤법 검사에 대한 활성화를 꺼주시면 해결이 됩니다.

 

원래는 이렇게 하면 자동완성 또는 맞춤법이 자동 교정 되지 않고 '티티스토리' '다다음' 같은 중복으로 입력되는 위증상은 해결되어 편하게 검색가능한데요.

이 해결절차에도 해결이 안되어 구글 크롬 고객센터에 알아보니, 구글 크롬 고객센터에는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는데요.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탄다는 사람도 있으며, 영어는 괜찮으나, 한글로 검색했을 때만 이런 일이 생기는것 보니 버그라는 말이 많습니다.  커뮤니티 문의글 하지만 구글 크롬은 아무런 답변도 없는 상황이며, 1년이 넘은 지금도 이런 현상이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데요.

 

한국어 검색만 유독 이런 버그가 생기는 것 보니 이건 구글 한국지사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말도 많고, 이렇게나 오래 소통없는 구글 크롬에 대해 사람들은 조금 화가 나있는 상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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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에도 구글 크롬을 사용하고 싶다면, 어떻게 이용해야할까요?

 

이 버그는 구글 중앙 검색창에서만 생기는 버그로, 중앙 검색창은 사용안한다고 생각해야합니다. 또한 혹시몰라 새 탭 페이지를 열어도 똑같이 버그가 발생하는데요.

 

1. 먼저 설정을 들어가서 '모양'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2. 홈 버튼 표시 메뉴에서 홈 버튼 표시를 활성화 시키고, 새 탭 페이지 밑에 주소입력창을 체크하고 홈 검색엔진으로 사용할 다른 검색엔진으로 고쳐줍니다. 구글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3. 이제 '상단 주소입력창'에 새로 생긴 '홈 버튼'으로 주로 사용할 검색엔진을 바로 접속할수 있고, 상단 주소입력창을 이용해 검색을 하면 거짓말 같이 자동완성 버그로 인한 중복 글씨는 없습니다.

결국 구글 중앙 검색창 버그가 고쳐질때까지 상단 주소입력창을 이용해 검색해야한다는 뜻인데요. 

 

이와 함께 구글 중앙 검색창에 자동완성은 전에 검색했던 단어가 활성화 되는 거 같습니다. 전에 검색한 단어 내역들을 다 지우고 중앙 검색창을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으나, 다시 똑같이 불편을 주기 때문에, 아예 속편하게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시거나, 크롬이 개선될때까지 상단 주소입력창을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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