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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실생활에는 가전제품과 각종 부품에 전기 단위 기호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위 기호를 알고 보면 제품의 사양도 짐작할 수 있으며 전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또한 전기에 관심이 많아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심지어 고장 난 제품을 고치는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모르고 넘어갈수 있는 전기 단위 명칭(읽는 법)과 단위 기호와 종류, 유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전기 단위들

단위 명칭
읽는 법
단위 기호 단위 종류 단위 유래
볼트
(Volt)
V 전압의 단위 1A의 불변전류가 흐르는 도체의 두점사이에서 소비되는 전력이 1W일 때 그 두 점 사이의 전압 및 이에 상당하는 기전력을 말하는데요. 1V= 1W/1A입니다. 1881년 국제전기 표준회의에 의해서 국제 볼트로 채택되었으나 국제도량형위원회 (CIPM)은 1990년 부터 이제까지의 1V에 7.8μV(1μV=10^-6V)를 더한 새로운 수치를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단위명은 세계 최초의 실용 전지를 발명한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알레산드로 볼타'를 기려 만든 단위입니다.
와트
(Watt)
W 전력의 단위 1s(초)에 1J(줄)의 일을하는 일률의 단위를 1W(와트)로 정합니다. 1W=1J/s=107erg/s입니다. 주로 전력의 단위로 쓰는데 이 경우에는 V(볼트)의 전압으로 1A(암페어)의 전류가 흐를때의 전력의 크기에 해당하는데요. 공업분야에서 쓰는 실용단위 1hp는 746W에 해당 합니다. 이 전력 단위는 영국 스코트랜드의 증기 기관 발명자 '제임스 와트'의 이름에서 따온것으로 1889년 영국 학술 협회의 총회에서 채택되었습니다.
암페어
(Ampere)
A 전류의 단위 1881년 파리에서 열린 국제전기표준회의에서 채택되었고, 1948년 국제도량형총회는 ''진공중에서 1m간격으로 평행하게 놓인, 무한히 작은 원형단면적을 갖는 무한히 긴두 직선 도체에 각각 흘러서, 도체의 길이 1m마다 2x10의 -7제곱 N(뉴턴)의 힘을 미치는 일정한 전류로 한다.'' 라고 정의하여 1948년 제9차 국제 도량형 총회에서 이것을 국제 단위계의 기본단위로 채택하였습니다. 이 명칭은 암페어의 법칙을 고안한 프랑스의 물리학자 '앙드레마리 앙페르'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헤르츠
(Hertz)
Hz 진동,주파수의 단위 음파나 전자기파 등의 주기적 현상에 있어서 같은 위상이 1초동안에 몇 회나 돌아올수 있는가를 보이는 수. 1초간 n회의 진동을 nHz의 진동이라 합니다. 즉 사이클/초(c/s)와 같다. 주로전기공학이나 통신공학, 음향공학 등에서 사용되는데요. 37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지만 전자기파의 존재를 실험적으로 증명한 독일의 물리학자 '하인리히 루돌프 헤르츠'의 이름에서 명칭을 따와 사용하고 있습니다.
쿨롱
(Coluomb)
C 정전기력(전하량)의 단위 진공에서 1m 떨어진 거리에 있는 같은 전하량의 두전하 사이에서 9.0x10의 -6제곱 N의 힘이 미치고 있을때 두 전하의 전하량을 1C(쿨롱)이라 정하고 이를 전하량의 기본단위로 사용합니다. 이전하량은 전하를 띤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과 자극간에 작용하는 힘을 측정함으로써 쿨롱의 법칙을 발견한 '샤를 오귀스탱 드 쿨롱'의 이름에서 연유되었습니다.

(Ohm)
저항의 단위 기전력이 존재하지 않는 도체의 2점사이에 1V의 전압을 주었을때, 1A의 전류가 흐르는 2점 사이의 저항을 말합니다. 이 정의는 국제도량형총회의 결의에 의해 1948년 이후 채택된 절대옴이며, 온도 0℃에서 질량 14.4521g 길이 106.300cm인 고른 단면의 수은주가 지닌 길이 방향의 저항을 1Ω으로 하는 국제옴이 있는데요. 국제옴은 전기 측정법에 의해 1908년 국제전기 표준회의에서 채택된 것입니다. 한편 옴이라는 단위명은 전압, 전류, 저항과의 관계(옴의 법칙)를 밝힌 독일의 물리학자 '게오르크 시몬 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Joule)
J 에너지, 일의 단위 1J=1N, M=107erg이다. 1J은 1N의 힘으로 물체를 1m 움직이는 동안에 하는 일 및 그 일로 환산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하며, 1W의 전력을 1초간에 소비하는일의 양과 같습니다. 단위는 에너지 보존 법칙의 발견자인 영국의 물리학자 '제임스 프레스콧 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패럿
(Farad)
F 커패시턴스(전기용량)을 나타내는 단위 1F은 1C(쿨롱) 의 전하를 주었을때 전위가 1V가 되는 전기용량입니다. 1881년 국제전기표준회의에서 국제볼트로 처음 정의되었으나 1948년 절대단위에 의한 정의로 변경되어 1국제 패럿 = 0.99951 절대 패럿의 관계가 생겼습니다. 패럿은 실용상 너무 클 경우가 많으므로, 1F의 10의 -6제곱을 1μF(마이크로 패럿), 10의 -12제곱 배를 1pF(피코패럿)이라하여 흔히 사용되게 되는데요. 화학 성분을 발견하고 전자기학에 공헌한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마이클 패러데이'에서 단위를 따왔습니다.
웨버
(Weber)
Wb 자기력 선속의 단위 자기력선속밀도(자기유도율)가 1만 G(가우스)인 균일한 자기장에 수직인 넓이 1m의 2제곱 평면을 통과 해야하는 자기력선속이 1Wb입니다. 그 1억분의 1에 해당하는 CGS전자기단위를 1Mx(맥스웰)이라하는데, 즉 1Wb=10의 8제곱 Mx입니다. 1933년 국제전기표준회의에서 채택, 1948년 국제도량형총회에서 채용되었습니다. 명칭은 독일의 물리학자 '빌헬름 에두아르트 베버'의 이름에서 딴 것으로 1930년 국제 전기표준 회의에서 정의 되었습니다.
헨리
(Henry)
H 인덕턴스의 단위
(코일의 전기저항)
전자기유도의 단위이다. 매초 1A의 비율로 일정하게 변화하는 전류를 흘렸을때, 1V의  기전력을 일으키는 자체 인덕턴스 및 상호 인덕턴스의 값을 1H라고 합니다. 1H는 10의 9제곱chss 전자기 단위와 같은데요. 유도 계수의 단위는 전자유도와 전류의 자기 유도 현상을 발견한 미국의 물리학자 '조지프 헨리'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테슬라
(Tesla)
T 자기장
(자속밀도)의 단위

테슬라 단위는 1m의 2제곱당 1Wb의 자기력선속밀도를 가리킵니다. 즉 1T=1Wb/m의 2제곱=10의 4제곱G이다. 1961년 국제순수 및 응용물리학 연맹 (UPAP)의 표준단위 및 그 정의에 관한 위원회에서 지정되었으며,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출신(현 크로아티아)으로 유명한 테슬라 코일의 고안자이자 미국의 전기공학자인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따서 명명 되었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전기 단위는 기억 합시다.

단위를 안다면 전자 제품을 고를 때 유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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