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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상식/교육

911테러 19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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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ptember 11 attacks

2020년 9월 11일, 벌써 미국의 911 테러가 발생한 지 19년이 되었습니다.

당시 사고의 여파는 그야말로 믿고 싶지 않은 생지옥 그 자체였는데요. 근처를 지나던 관광객과 미국 시민들, 심지어는 다큐멘터리를 찍던 카메라 감독에게까지 당시 끔찍했던 테러 순간이 그대로 노출됐었습니다.

이 사고로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있던 무고한 시민들과 여객기 승객, 미 국방부 펜타곤에 있던 인원 등 무려 3천여 명에 육박하는 사망자와 6천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시켰습니다.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오사마 빈 라덴과 그가 이끌던 무장조직 알 카에다의 동시다발적 항공기 납치 테러로 세계 역사상 유래를 알 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테러로 기억되는데요.

중동과 이슬람 종교에 대한 혐오를 일으키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1개월 후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고 탈레반을 축출하였으며 2002년에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과 '악의 축' 선포로 이어져 2003년의 이라크 공격 및 점령, 2006년 사담 후세인이 처형되었으며..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서고 2011년 5월 1일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미 해군 네이비실 데브그루에 911 테러를 지시했다고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은 끝내 사살되었습니다.

빈라덴 체포 작전의 위성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는 미국 정부 수뇌부

한 간에 미 정부에서 공개한 빈 라덴의 주검 사진이 조작 같다는 설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냥 잊혀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사고 이후 '자유의 나라'로 칭송받던 미국의 분위기는 완전히 변해버렸습니다. 2002년 11월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테러로 인해 국토 안보법에 의거, 국가 안보 보호를 위한 미국 국토안보부를 개설하였고, 특히 비행기 테러로 규정된 만큼 출입국 규제에 있어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 엄격하고 까다로워진 계기를 만들게 됩니다.


테러 수습 이후 세계무역센터가 있던 자리에는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911 메모리얼 파크'가 건립되어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게 됩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세계는 하나의 공통된 적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이 공통된 적을 극복하고 서로 이해관계를 넓혀 테러 없는 번영으로 가는 평화로운 신세계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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