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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일상 & 혼잣말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 항상 주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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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은 돼봐야 실감한다. 코로나19 엄청 무서운 전염병이다. 개인적 의구심이라면 정말 자연에서 쉽게 발현될 바이러스는 아닌 거 같다. 너무 안 좋은 것들만 들어가 인위적으로 설계된 바이러스 같다고 해야 하나..

코로나19에 걸리고 나면 회복되더라도 심리적 정신적 문제와 더불어, 뇌신경 손상으로 인한 기억력 저하, 폐 손상으로 인한 호흡 기능 저하라는 후유증을 남기기도 하는데, 요즘은 곧 7월이 되면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막혔던 규제들이 차츰 풀릴 거라 예상하고 백신 접종 인센티브까지 부여될 거라 하니, 사회 분위기상 사람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주며 그 여파로 일부 사회생활이 활발한 나이대부터 방역에 소홀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겨나고 있다. 여기에 악명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한다면 끔찍한 결과를 이뤄낼지 모를 노릇이다.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완되 그동안 피로감이 많았던 소상공인에게 숨구멍을 터주었지만, 벌써부터 사람들의 경각심은 사라지고 너무 안이해지고 있다. 젊은 연령까지 접종이 끝나 안정된 9월 이후가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 아쉬움이 있다.

길거리를 걸어 다녀보면 아직도 걷거나 자전거 등을 타며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바이러스 비말이 잘 퍼지는 기침을 최소 손으로 가리지 않고 매너 없이 배출하는 사람, 바이러스에 날개를 달아줘 잘 퍼지게 만드는 담배연기를 지나가는 사람 앞에서 내뿜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나이를 보면 현재 기준으로 백신을 맞은 연령대 같은데,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인데 왜 단속하는 사람은 없는 것일까?

※기침을 하면 공기중에 미세한 침방울은 약 10분간 그 장소에 머무르게 된다. 팔꿈치 소매나, 손수건을 이용해 기침을 하면 분비물이 0.1m, 손바닥을 이용해 기침을 하면 분비물이 2.8m까지 날아갔다는 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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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이 끝나도 마스크는 변함없이 올바로 착용하고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해야 할 때라 본다. 하지만 방역 당국에서는 7월부터 백신 1차 접종자와 완료자에 한해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는 공원 등 한적한 실외 공간에서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고, 다수가 모이는 공연장이나 놀이공원 쇼핑공간 등의 여러 인원이 밀집한 행사나 집회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다.

※ 7월 4일 추가 - 코로나19 재확산하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접종인센티브'로 1차 이상 접종자에게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했던 방침을 시행 4일만에 철회하기로 했다. 또한 수도권 지역은 밤 10시 이후 공원, 강변 등에서 야외 음주도 금지된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어야 하는데 접종자 인센티브를 내세워 왜 이렇게 혼란스럽게 하는 정책을 내는 건지,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이 기회를 빌어 마스크를 더 착용 안 하려고 하지, 장소에 맞은 마스크 착용을 실천할련지 의문이다. 다른 외국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다시 어느 곳이든 마스크를 사용하는 추세인데, 우리나라도 전 국민 접종이 완료되는 시점과 인도발 델타 바이러스가 잠잠해질 때 까지라도 어디서든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게 좋을 듯싶다.

아직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는 한 항상 주의해야 한다. 백신 접종이 끝났지만 접종자의 돌파 감염도 발생하는 상황도 있고, 전염력이 강한 변이 델타 바이러스는 이웃 나라에서 기존 바이러스를 대신해 우세 바이러스가 되고 있다. 한국 유행은 시간문제인데, 또한 얼마 전에는 인도에서 더 업그레이 된 델타플러스(AY.1) 바이러스까지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날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고 지금 백신의 효력도 점점 떨어져 간다. 집단 면역으로 가기 위한 빠른 백신 접종은 필수이지만, 이와 더불어 개인적인 방역수칙을 소홀히 한다면 그동안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실시했던 백신 접종의 노력은 의미 없이 무마되거니와, 코로나19는 더 진화하여 해 마다 접종해야 하는 독감과 같은 토종 전염병이 될지도 모른다.

바이러스의 위험이 사라질 수 있도록 방역수칙은 접종자도 무접종자도 지킬 수 있을 때 잘하자. 그리고 너무 쉽게 바이러스를 생각하지 말자. 자신에게 온 바이러스는 약할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지도 모르니까..

이제 7월이 되면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을 3가지로 쉽게 증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접종 증명이지 "나 이제 바이러스 걸리지 않아요"가 아니다. 확률은 줄어들지만 접종을 해도 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신경 써야 하겠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 3종

종이증명서 (2021년 7월 1일부터)

-발급방법 : ① 접종증명서 온라인 발급(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정부24 사이트) ②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 기관,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 현장에서 발급 가능
-발급내용 : 한국어와 영어로 인적사항(성명, 성별, 주소, 생년월일) 접종회차, 접종일자, 접종기관, 백신종류 등
-사용방법 : 종이 증명서 제시


전자증명서

-발급방법 : COOV앱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본인인증을 거쳐 발급
-발급내용 : 한국어와 영어로(9월 중 다국어 14종 지원예정) 인적사항(성명, 성별, 주소, 생년월일) 접종회차, 접종일자, 접종기관, 백신종류 등
-사용방법 : 앱실행 후 QR코드 화면을 제시 (7월 12일 부터 QR코드 하나로 전자출입기록과 예방접종 인증 동시 사용가능)


접종스티커
(2021년 7월 1일부터)

-발급방법 :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발급 (스티커는 가로 45mm X 세로 9mm 크기로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뒷면에 부착)
-발급내용 : 한국어로 성명, 접종회차, 접종일자 등의 필수 정보
-사용방법 : 스티커가 부착된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제시

접종 증명 시스템이 코로나 경각심을 해치고, 또 다른 불이익의 그늘을 만들지 않길 바란다. 접종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니까.. 아무쪼록 바이러스 뿌리 뽑히기 전까지 방심하지 말고 개인 방역 철저히!

[정보 & 상식/기타 정보]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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