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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상식/건강

코로나 백신 접종 - WHO "접종 전 되도록 이부프로펜 성분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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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두고 논란도 있었지만, 먼저 코로나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우선접종 대상자부터 차례대로 백신 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백신 접종 시 주의사항과 관련해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이부프로펜이 우리 몸의 면역물질 생성을 억제할 수 있어 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실험 결과가 있었는데요.

우리 몸의 면역기능에 관여하는 말초혈액단핵세포 (PBMC: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 수가 어떤 약을 투약했는지에 따라 일주일 뒤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런 약을 투약하지 않은 세포에서 면역기능 관여 세포(PBMC)들이 가장 높았고, 비스테로이드 항영즘제 계열의 이부프로펜을 투약한 경우 PBMC는 거의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외에도 우리주위에 흔히 쓰이지 않는 인도메타신(Indometacin), SC-58125, 나프록센(Naproxen)등도 낮게 나왔습니다. 위 약제들은 용량이 클수록 면역력 관여 세포들을 현저히 떨어지게 하기 때문에 복용 용량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다른 진통제 종류인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성분인 '타이레놀'과 '아스피린'을 투여했을 경우에는 어떤 약도 투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면 좀 낮아졌지만 특히 이부프로펜(Ibuprofen)을 투여했을 땐 그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 WHO에서는 해열을 위해 구지 약을 써야한다면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24시간에 4g용량)

 

비스테로이드 항영즘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인 이부프로펜 성분은 진통, 항영즘작용, 해열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이 소염진통제로는 국내에서 '탁센400', '애드빌', '부루펜'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관절염, 편도선염, 생리통, 또는 열이 나거나 몸살 기운이 있을 때 쉽게 구해 복용할수 있는 이런 소염진통제들이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겁니다. 이는 코로나 백신 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백신에도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이부프로펜 계열의 소염제, 해열제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 몸에 약화된 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죽은 것들을 이용해 만든 백신은 소량으로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을 활성화 시켜 열심히 싸워 이기도록 유도하며 결국 항체를 생성하게 만드는데요. 면역체 생성이 시작하면 우리 몸은 약화된 세균 또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을 통해 염증이 생기거나 발열, 근육통 또는 붓기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차 접종은 가볍게 넘길수 있지만, 후 2차 백신 접종에서는 통증과 피로감이 더 크다는 보고되고 있습니다.

 

만약 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인 100만 명 당 1명꼴로 생길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생길수 있으니, 이상반응인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의 문제가 생겼을땐 바로 접종한 의료기관에 알리거나 119에 연락해 응급실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접종 전엔 기본적인 면역력을 길러놔야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식생활, 햇빛을 자주 쬐는 습관, 스트레스를 잘관리 해야하겠습니다. 더불어 앞서 말한것처럼,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전이나 후에 항체 합성을 둔화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릴수 있는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성분은 되도록 복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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