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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미래, 삼성전자 1억원짜리 마이크로 LED TV 곧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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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더 월’ 75형·88형·93형·110형 라인업을 공개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출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었는데요. 11월 20일 업계에 따르면 드디어 삼성전자가 내달 공개를 목표로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새로운 마이크로 LED 

정말 화질의 발전은 무한대입니다. 마이크로 LED는 매우 작은 LED입니다. 기존 상위 제품의 15분의 1 수준으로 작아진 초소형 LED 소자는 촘촘하게 배열돼 더욱더 세밀한 화질을 구현하게 되는데, 미니 LED의 선명도가 OLED에 견줄 만큼 개선되고 OLED의 취약점인 번인(Burn-in 열화) 현상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 기존의 OLED와 QLED의 한계를 넘어선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마이크로 LED -출처: 삼성 뉴스룸

 


다만 상용화 하기 위해선 비용 문제가 뒤따르는데요. 마이크로 LED는 LED 소자를 일일이 기판에 옮겨 심어야 하는 공정의 기술적 한계 때문에 제조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현재의 제조공정은 초대형 패널 제작을 위해 오랜 제조 시간이 필요하므로 가격이 비싸지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 너무 높은 가격 하지만 전략적 투자

삼성 마이크로 LED TV 신제품의 출시가는 1억원 수준으로 잠정 결정됐다고 하는데요. 이는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출하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 제품역시 일반 소비자가 선뜻 지갑을 열기 어려운 비현실적인 가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초 삼성전자는 2022년 쯤 75인치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를 300만원대에 내놓는다는 목표를 정했다고 합니다. 참 다행인데요. 하루 속히 제조 공정 기술이 더발전하여 더 싼가격에 구입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아직은 제조 공정의 어려움으로 출하가가 너무 높아 마이크로 LED TV의 시장 점유율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브랜드 고급화를 위해 매출과 손익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는데요. 새로운 기술로 세계 프리미엄 TV시장의 우위를 지키려는 기술적 과시와 합리적인 투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마이크로 LED는 TV의 패널사보다 제조사의 영향력이 더 큰 제품으로 패널사를 견제하려는 전략도 숨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LED -출처: 삼성 뉴스룸

 



■  미니 LED TV와 마이크로 LED TV 

분명 마이크로 LED가 더 낫지만,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TV의 대안적 기술로 QLED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추가 제품 라인업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에 약 200~300만대 목표로 삼성 QLED에 사용되 퀀텀닷 시트가 적용되는 '미니 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새로운 '마이크로 LED TV'는 초프리미엄 수요를 만들어내고 QLED 차세대 기술을 이용한 '미니 LED TV'는 일반적인 수요가 많아 질것이라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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